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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02.24 00:00
  • 호수 503

“안섬포구 포장마차 양성화해 편의시설 제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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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사항

▲이춘광(송악면장) : ①도시계획도로(중로2-1, 2-3) 송악면 가학리 신호등사거리~정우주택앞 9.5㎞를 선형개량을 해달라. ②한진포구 진입로를 확포장해달라. ③면천~순성~송악을 잇는 지방도 619호선에 편도 1차선이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으니 확포장해달라.
△답변 : ① 군내 5개 도시계획구역에 316노선에 2천억원의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거지역 위주로 시행중이며 이번 질의 노선은 자연녹지지역이기 때문에 현재 도시계획사업도로로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②이 도로는 리도 210호로 격하됐다. 교부세가 지원이 안될 경우 농어촌도로 사업은 계속 추진하겠다. ③도에 건의했으며 2005년부터 공사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임긍순(반촌리장) : 가교리-봉교리간 중앙배수로 옆 농로를 포장해달라.
△답변 : 그곳은 애당초 준용하천이었고 지금은 배수로다. 관리는 농업기반공사로 이 도로는 경작로가 아니다. 그래서 경작로 포장공사는 할 수 없다. 인근 8개리의 숙원사업이라면 우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박영규(21C 송악발전연구소장) : ①송악면의 명산 송악산에 잡목 등을 제거해 면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만들어달라. ②송악면 도서관 폐관 시간이 오후 9시다. 폐관시간을 좀더 연장해 달라. ③안섬포구의 포장마차가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양성화하고 편의시설을 만들어 달라.
△답변 : ①군은 송악산을 공원지역으로 지정해 점진적으로 시행하겠다. ②연구검토해서 시행하겠다. ③오늘(지난17일) 한보매각 주간사가 발표된 줄 알고 있다. 그 문제는 새로운 인수자와 협의하겠다. 주민들이 기다려줘야 할 사항이다.

▲이상념(복운2리장) : 중흥 경지정리지구내 일제 때 지어진 교량이 하천보다 높아 우기시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교량을 신설해달라.
△답변 : 배수에 지장이 많아 농사에 어려운 점이 많은 줄 알고 있다. 농업기반공사가 내년에는 공사를 시행하는 줄 알고 있다. 계속 협의를 진행하겠다.

▲홍성일(부곡2리장) : ①행담도에 다녀오려면 꼭 서평택을 돌아서 와야 한다. 이 점을 시정해달라. ②상록문화제를 당진에서 하지말고 송악에서 시행해달라.
△답변 : ①행담도는 휴게소 개념이다. 군민 모두가 불편한 점을 파악하고 있지만 좀 기다려야할 문제이다.
△답변 : ②김천환(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 상록문화제 행사 기간 중 송악면민들의 참여가 부족하고 현재 여건으로 당진시내에서 행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앞으로 개선할 점이 있으면 시정해 나가겠다.

▲안준영(가학리장) : 지방도 619호선 가학리-기지시 구간 도로가 굴곡이 심해 사고의 위험이 많으니 개선해달라.
△답변 :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에 대해 계속 건의해 나가겠다.

▲방우진(한진1리장) : ①한진2리에 공중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는데 관리인에게 주민들이 월 70만원의 임금를 지급하고 있다. 군에서 협조해달라. ②무료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차료를 징수할 수 있게 해달라.
△답변 : 한진 공중화장실과 주차장에 2년전 부터 관리, 전력, 수도사용을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인력과 임금 지원은 곤란한 상태다. ②주차료 징수를 마을에 맡기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공개입찰을 해야하므로 연구 검토해 보겠다.

▲이계돈(고대1리장) : ①고대리에 생활 용수가 부족해 주민불편이 심하다. ②고대리 마을 가로등이 7-8년 됐다. 신설해달라.
△답변 : ①고대리에 간이상수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고대 부곡공단과 연계한 시설을 주민들이 원하면 실시하겠다. ②군내 가로등이 7,133개 있다. 고대부곡 공단의 가로등 1천여개는 토공으로부터 인수를 받지 않았다. 현재 휴전중인데 인수 후 필요한 등만 켜도록 하겠다.

▲윤순화(가학리 부녀회장) : 2003년에는 헌옷 수거를 안 했다. 올해는 헌옷을 수거할 것인지.
△답변 : 헌옷 수거는 새마을 지회에서 수거해 외국에 수출을 했다. 올해는 확인해서 연락을 취하겠다.

▲장경환(기지시리장) : 면내 버려진 폐차가 많다. 환경오염은 물론 우범화할 소지가 있다.
△답변 : 무단방치차량을 올해 24대 처리했다. 군이나 면에 신고하면 행정절차를 거쳐 폐차처리하고 있다.

▲한진성(개발위원장) : 군도5호선(송악-송산)에서 국도 32호선 진입 시 기지시리 시내를 통과하는 계획노선 편입용지의 일부만 보상하고 나머지는 지원이 없어 추진을 못하고 있다. 조기 시행을 해달라.
△답변 : 작년에 3억원을 투입해 일부용지를 구입중이다. 군 형편으로 단 시일에 할 수 없다. 도에서 도시계획사업비로 지원을 받으면 조속히 시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재광(한진해돋이축제 준비위원장) : ①당진군이 시승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 있는 줄 알고 있다. 요즘 공단의 근로자들 주소가 당진이 아니고 타지가 많다. 군은 이에 대한 인구 유인책은 있는지. ②건설교통부 계획 중 송악IC에 분수대를 설치할 계획으로 알고 있는데 군의 입장은.
△답변 : ①전입을 적극 유도하겠다. 이번에 주민등록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제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므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②서해안고속도로 개발계획에 군이 33건 신청했으며 모두 채택됐다. 세부계획이 내려온 것을 확인해 주민들에게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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