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는 지난 10여년 동안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당진축협 면천축산계 김현길(37)씨는 축산계 간사 일을 11년 동안 맡아오면서 지역의 축산업을 위한 일에 앞장선 젊은이다.
김씨가 바라보는 당진시대는 “다양한 군민의 욕구에 맞는 기사가 있어야 한다”며 “딱딱한 기사가 많은 것 같아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능하다면 상식이나 생활퀴즈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학정보 특히 한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행사소식을 줄이는 대신 숨은 소식을 찾아 전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김씨는 지역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인근 타 시·군에 비해 속도가 저조한 것에 대해 ‘당진시대’가 지적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군내 다양한 독자를 위해서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당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정차 단속에 대해서도 그 장단점을 파악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군에도 알려야한다는 입장이다.
김씨는 ‘당진시대’가 지역주민을 위한 역할 수행에서 누구보다 더 많이 뛰어 지역민의 마음에 자리잡아야한다는 지적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