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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맡기세요’ - 사회복지법인 진달래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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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1호 영아전담시설 진달래어린이집

 ‘상쾌한 음악을 들려주고 충분한 스킨쉽을 해 준다’, ‘이름을 불러주고 안아 준다’ 지금 말한 것과 같은 행동들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해야 하는 행동일까!  앞에서 말한 행동들은 이제 막 태어나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영아들이 낮잠에서 깨어날 때 진달래 어린이집 교사들이 하는 행동들이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행동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아이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육아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진달래 어린이집(원장 고영대)은 2003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당진군 최초로 영아전담시설로 설립인가를 받고 올해 3월 개원했다.
 영아들에게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고 있는 공간에 들어가 보면 이곳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적합한 시설인지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다. 말 그대로 밝고 화사한 조명아래 모서리 없는 가구, 턱이 없어 걸려 넘어질 우려가 없는 ‘문턱’등, 시설 하나하나에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가득 담겨있다. 또 아이들이 쓰는 모든 물건들은 자외선 소독을 거쳐 아이들에게 주어진다.
 아이들이 먹는 선식과 이유식도 예외는 아니다.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가득 담긴 이유식과 선식은 영아들의 안전과 더불어 진달래 어린이집 고영대 원장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24개월 이상의 영아들은 매일 아침 전문교육을 받은 보육교사가 직접 방문 아이들을 데려온다. 하지만 24개월이 채 안된 영아들은 대부분 부모가 직접 어린이 집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려다 주거나 부모가 직접 데리고 갈 때 부모들은 연락장을 통해 하루 동안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기특한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안전한 시설로 아이에게 최선의 환경의 제공해주려고 노력하는 진달래 어린이집은 육아를 원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따뜻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쭔위치 : 당진읍 대덕리 1119-1 / ☏. 041>358-1212~3

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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