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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덕 청년연합회 초
대회장을 지낸 신현영(42세)씨. 합덕 청년연합회의 역사가 올해로 4대째니까 벌써 3년이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그를 잊은 사람은 없다.
 연합회가 탄생하기
전부터 남다르게 애써왔다는 것과 연합회 역사의 시작과 함께 초두의 1년을 장식해 왔기 때문만은 아니다.
 자기사업에 있어서
의 왕성한 활동력, 그리고 사업의 스케일만큼 큰 그의 체구가 한 몫을 한다.
 키 185Cm에 체중은
90Kg은 충분히 넘을
듯한 거구.
 그는 실제 스케일이
큰 사업가다. 요즘 당진국민학교에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당진 다목적강당이 그의 일이며 문화쳬육부 산하 영화진흥공사의 ‘영상아카데미’ 80억 공사도 착공에 들어갔다. 그는 건설계의 예외없는 불황의 여파속에서도 올해 목표액 5백억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렇듯 불황을 이기고 전진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거짓말 하지않고 성실히 살다보니 그런 여건이 저절로 형성됐다” 이것이 그의 짧은 답이자 성공의 비결이다. 80년 건설계에 뛰어들어 15년이 지났으니 ‘건설업계의 베테랑’이라고 할만도 하다.
 그의 공식직함은 주식회사 대유건설의 대표이사. 미성건설과 삼화주택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토목업에 종사하던 아버지 영향이 있었던지 대학을 졸업하고 별다른 선택의 갈등없이 이 길을 택했다.
 그리고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그다지 좌절해 본 기억이 없다. 아마도 학생시절 운동으로 단련한 정신력 때문인가 보다. 합덕중학교 2학년 재학중, 합덕쳬육관 송무관에서 태권도를 시작해 명지대 입학한 후 대학선수로 활동해 왔다. 전국대회에서 2번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그가 갖고 있는 늘 주장하는 논리는 바로 이것이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남을 도와주거나 사회에 봉사하거나 자기가 자신의 일에 충실하는 게 우선 선결조건이라는 것이다.  우선 성실한 모습에서 남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게 그의 지론이다.
 그렇다고 그가 자기 일만을 고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언제고 사람은 종교에 귀의하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종교의 참뜻은 사회봉사요, 자신이 생에 이룬 것을 도로 환원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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