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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농촌지도자회 최칠영 회장]“우거지처럼 친근한 고향신문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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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다정한 소식, 한눈에 볼 수 있는 군과 군민들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당진시대를 초창기부터 구독해 온 신평면 농촌지도자 회장 최칠영씨.
 농업에 종사하다 보면 잊고 지나가는 일이 빈번한데 지역의 언론이 이 빈틈을 메워주고 있다는 최 회장은 “기사를 다 보고 광고까지 다 살펴보는 이유는 지역의 행사 때문”이라고 한다.
 최 회장은 지역신문은 피부에 닿는 기사와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이 실려 해결되고 문제점이 지적되는 것을 보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한다.
 “당진시대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도 읽히는 신문이 되기 위해서는 홍보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기사가 있어야 합니다.”
 신문의 기사가 때로는 일기예보처럼 다 맞출 수는 없다. 그렇지만 앞서서 보도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일으켜 감시와 견제가 되도록 하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런 당진시대의 보도 노력을 잘 알기 때문에 신뢰한다고 최 회장은 말했다. 특히 우리지역에서 군민을 위한 신문을 만들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군정에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해주는 신문이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물론 군정을 감시하는 군의회와 각종 시민단체가 있으나 지역의 언론은 그 표현의 매개체이므로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정직한 보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당진시대가 농촌의 정서가 있는 우거지, 짠지처럼 친근한 고향의 신문으로 항상 곁에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래서 모든 군민과 출향인에게 사랑 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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