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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클럽조직에 역점 - 당진로타리클럽 정영옥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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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 장학사업도 지속 추진

 

 ꡒ역대 회장님들께서 쌓아 놓으신 금자탑 위에서 정신력을 최대한 발휘해 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ꡓ

 당진로타리클럽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영옥 신임회장은 임원, 회우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ꡐ초아ꡑ의 봉사활동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83년도 당진로타리클럽에 가입한 후 재무위원과 사회봉사위원장, 직업봉사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경륜을 쌓아온 그는 임기동안에 신생클럽조직과 숨은 일꾼 찾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ꡒ올해 당진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12지역에서 3620지구 6지역으로 분구되었습니다. 경제력이나 회원수에서 전보다 축소됐기 때문에 신생클럽조직이 시급합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하듯 지구가 분구된 것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습니다ꡓ

 정회장은 ꡒ로타리안이 추구하는 봉사는 회원 각자가 자신의 직업을 최대한 발전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것ꡓ이라며 ꡒ따라서 봉사에는 한계가 있을 수 없고 직접 참여하는 봉사만이 로타리안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것ꡓ이라고 강조했다.

 정회장은 또한 7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서당진 로타리와의 교류사업과 장학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ꡒ로타리클럽은 국제조직이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끊임없이 타국과의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문물을 접함으로써 안목을 넓히고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세계속에서 로타리안으로서의 역할을 찾고 긍지를 높여가야 합니다ꡓ

 자기 개성이 훨씬 강해진 ꡐ신세대 회원들ꡑ을 잘 조화시키고 의견을 모아내는 일에도 노력하겠다는 정회장은 아울러 이웃과 함께 잘 사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ꡐ욕되지 않게 사는 것ꡑ이 생활신조라는 정회장은 현재 당진군 번영회장과 개발위원회, 읍번영회 이사직도 겸임하는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부인 이만순씨와의 사이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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