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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넷회원 활성화, 회원단합에 주력할 터-새당진와이즈멘 제2대 김봉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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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ꡒꡐ행동하는 와이즈멘ꡑ의 표어아래 열이 하나가 되는 단합을 이뤄 좀더 성숙한 봉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ꡓ

 새당진와이즈멘클럽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봉득(45세) 신임회장은 ꡒ무엇보다 젊고 활력있는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ꡓ며 회원들의 협조와 성원을 기대했다.

 올해로 창립 두돌을 맞는 새당진와이즈멘클럽은 지난 5월에 국제와이즈멘 한국서부지구대회에서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는등 초창기임에도 왕성한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왔다.

 김회장은 ꡒ이러한 성과는 김근화 직전회장님과 회원들의 숨은 노고와 노력의 결과였다ꡓ며 ꡒ성과는 이어가고 다소 미흡했던 것은 거울삼아 클럽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겠다ꡓ고 다짐했다.

 기독교의 사랑안에서 선교활동과 지역봉사, 환경사업을 1대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김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능률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위해선 메넷회원(여성회원)의 활성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ꡒ초창기인 본 클럽이 올바로 커나갈 수 있으려면 메넷회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보조적인 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클럽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ꡓ

 김회장은 또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해외선교에 여념이 없는 목회자들에게 미약하나마 뒷받침될 만한 일을 해볼 계획이다. 회원간의 단합을 꾀하고 활동기금마련을 위해 기회가 닿으면 수익사업도 할 방침이라고.

 교회에 다닌지는 6년째이지만 ꡐ기독교인ꡑ이 된 것은 불과 3년밖에 안됐다고. 김회장은 참된 기독교인이란 ꡐ힘든 상황에 처했어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신앙을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회장은 현재 (주)미래건설 상무로 있으며 부인 유순석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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