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ꡒ내실있고 지속적인 봉사사업 벌이겠다ꡓ-합덕청년연합회 허민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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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덕청년연합회 제6대 회장에 취임한 허민회 회장은 연합회 창립멤버로 초창기때부터 꾸준히 연합회에 참여해왔다.

 95년도 상임부회장을 맡게 되면서 나름대로 조직운영에 대한 ꡐ감ꡑ을 익혀왔다는 그는 화합과 전진으로 참된 청년상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합덕청년연합회의 내실있는 발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ꡒ외형적으로 화려한 사업에 치우치기 보다는 회원간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내용있는 사업들을 벌이겠습니다ꡓ

 허회장은 ꡒ합덕청년연합회가 자생적인 단체로는 규모가 큰만큼 10개 소속단체들이 각기 활발히 활동할 때 연합회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ꡓ며 ꡒ임기동안 회원들이 소속단체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와 여건을 만들어 내는데 주력할 방침ꡓ이라고 말했다.

 회원단합 체육대회를 명실상부한 대화합의 한마당으로 내용을 강화하고 각 회별로 불우이웃 자매결연운동을 전개한다는 것등이 그 방안이다.

 또 장학사업과 경노효친사업등은 계속 사업으로서 꾸준히 해나가되 연합회 차원의 일회적인 사업들보다 소속단체 중심으로 사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데에 더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란다.

 환경과 교통캠페인등 회원들이 무리없이 참여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일들도 찾아서 해나갈 계획이다.

 ꡒ연합회가 친목단체에서 대사회적인 봉사단체로 급격한 위상변화를 겪으면서 자칫 내부결속에는 소홀하지 않았는가를 되돌아 보아야 될 시점ꡓ이라는 허회장은 ꡒ역대회장단들께서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모든 지역청년들의 모범이 되는 연합회 상을 구축해 보겠다ꡓ고 말했다.

 허민회 회장은 신평출신으로 현재 (주)합일상사 대표이다. 부인 한기난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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