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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이전 등 현안문제 적극 관심 가질터 - 당진민주시민회 이명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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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환경쪾시민운동에 관한 사항과 함께 시대에 맞는 정치적 강연등 다채로운 강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당진민주시민회 이명남 회장은 말한다.
 또한 “아무리 좋은 강연회라도 군민들의 호응이 없다면 결과적으론 유용성 없는 행사가 되어버린다”면서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강연회로 이끌기위해 홍보도 게을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94년말 특정폐기물반대운동을 벌이던 당진의 의식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가 바로 당진민주시민회다. 당진의 환경을 걱정하고 시민운동을 벌여나가기위해 구성된 당진민주시민회의 이명남 회장은 지난 95년 한해동안 생각보다 큰일을 못했다고 반성하면서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활동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70여명의 회원에서 보다 많은 회원확보에 주력할 생각이다. 또한 집단이기주의로 인해 표류상태에 있는 터미널 이전과 공원묘지문제등 당진의 현안문제에 관심을 두고 많은 군민들이 호응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한다.
 그밖에도 힘없는 소외계층들이 받을 수 있는 법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노동문제도 관심을 가지고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남 회장은 “당진민주시민회가 전교조, 농민운동, 재야운동등을 통한 의식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선입견을 주고 있는데 당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회원으로 환영한다”며 당진민주시민회는 당진을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강조한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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