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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유권자의 의사가 정치로 이어지는 종합예술 - 선거관리위원회 당진사무국 류영근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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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는 종합예술입니다. 유권자의 의사가 결정되고 그것이 정치와 이어지기 때문이죠. 그런 종합예술의 완성을 위해서는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 당진사무국 류영근 서기관은 선거가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11총선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아직까지는 각 후보자들이 별다른 부정선거의 면모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류영근 서기관은 이런 분위기가 선거때까지 이어져 공명선거의 참뜻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현재 선관위에서는 자체위원을 선정하여 각 후보별 밀착감시와 함께 순회감시를 24시간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류영근 서기관은 좧후보자 감시좩는 주인인 유권자들이 스스로 해주어야 하는 일인데 아직까지는 유권자들이 해야할 일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며 아쉬워한다.
 며칠전 투표용지의 인쇄를 끝냈고, 지난 31일 부재자 발송도 이미 끝낸 상태다. 5, 6일 합동연설회와 부재자 개표를 끝내고 11일 투표와 개표만을 남겨놓고 있는 선관위의 긴박한 분위기는 다른 후보자 사무실을 방불케한다.
 서산이 고향인 류영근서기관은 선관위근무만 10여년간 해왔다. 10여년동안 약 10여차례의 선거를 치러왔다는 류영근서기관은 선거기간동안 쌓이는 스트레스를 자기최면을 통해 해소한다고 말한다. 자기최면이 어떤 휴식방법보다 피로회복에 적합하다고.
 밤낮없이 뛰는 선관위 관련인들을 볼때 이번 선거가 어느 때보다도 깨끗한 공명선거로 치러졌으면 하는것이 류영근 서기관의 애타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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