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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의 새로운 흐름 놓치지 않으려 노력 - 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 당진군지부장 이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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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5년부터 대한미용사회 충남도지회 당진군지부의 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병희(34세)씨. 당진읍에만 60여명의 회원, 당진군전체를 생각하면 1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당진군지부는 대부분이 여성미용사들이다.
 지난 82년 12월 미용인들의 발전과 소비자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도에서 당진군지부가 생겨났다.
 ‘당진군지부는 중앙에서도 인정하는 모범지부’라고 말하는 이병희 지부장은 그 모범이라는 글귀에 칭찬반, 채찍반의 소리를 싣는다.
 ‘회장단이 하는 모든 일에 반대의 의사를 보이지 않고 수긍하는 입장에서 볼 때는 일하기 편한, 단합이 잘되는 지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어떤 일이든 반대의사를 보이지 않는 일은 자체적으로 지부에 대한 열의가 부족하고 관심도가 없다는 것 아니냐’고 이 지부장은 지적한다.
 4월중 총회를 계획하고 있는 이병희 지부장은 이번 총회는 일로 지쳐있는 회원들을 위해 야유회 형식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매년 1년에 두 차례씩 외부강사를 초빙해 경영 및 기술세미나를 열고 헤어스타일의 새로운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당진군지부는 당진의 소비자들 감각이 도시인들 못지 않아 미용인들이 공부를 게을리할 수가 없다며 웃음을 짓는다.
 앞으로 지부만의 사무실을 갖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는 이 지부장은 아울러 당진군민의 보다 세련된, 향상된 헤어스타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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