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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에서 시공까지 건설업의 전분야 책임지는 종합건설업체 - (株)瑞龍/(株)瑞麟/(株)瑞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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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70~80억 매출액 올려

 일반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전문건설업을 거쳐 종합건설업으로 건설의 기본적인 단계를 하나하나 밟아가는 기업 (주)서룡(대표이사 최기택).
 (주)서룡은 지난 91년 3월 자본금 1억1천만원을 가지고 건설업에 발을 들여놨다. 처음에 소규모 빌라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주택건설사업자 면허로 시작한 (주)서룡이 맨처음 당진에서 완성한 주택이 바로 24세대 ‘남산파크빌라’다.
 그 이후 호서고앞에 위치한 현재의 사무실로 이전하고 92년 8월에 토공사업과 철근, 콘크리트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전문건설업체로 거듭나게 된다.
 최기택 대표이사는 고향이 바로 당진이다. 고향 어른들을 위해서는 조금의 잘못됨도, 부실도 없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느 건설업체보다 사업에 신경이 쓰이고 조심스럽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에 훌쩍 크는 기업체가 아닌 조금씩 지역의 인정을 받으면서 탄탄하게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토공과 철근, 콘크리트 전문공사업체로 전문건설공사에 주력해 오던 (주)서룡은 94년도 토목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종합건설업체로 발돋음했다. 이때 계열회사인 (주)서린이 설립되어 철근, 콘크리트사업과 상쪾하수도공사업은 (주)서린에서 맡아 하게 되었다.
 그 후 95년 5월 건설업에서 빠질 수 없는 전기1종 공사업면허를 취득하고, 8월에 토목쪾건축면허를 취득하면서 토공사업과 포장사업만을 전문으로 하는 (주)서림이 두번째 계열회사로 설립되었다.
 또한 올해 4월에 오수정화시설 설계시공업과 정화조, 축산폐수 정화시설 설계시공업면허를 취득해 이젠 좧전문건설에서 시공좩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를 (주)서룡에서 맡아서 하고 있다.
 ‘자신을 위하여, 회사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사훈아래 34명의 임직원이 활약하고 있는 (주)서룡은 당진군내 공사보다 충청도와 경기도 공사를 많이 맡아 해왔다. 대표적인 공사로는 지난 94년도에 완공한 아산의 ‘중부도시가스 사옥 신축공사’와 당진의 ‘석문 5개업체 협동화사업장조성 토목공사’, 농어촌도로공사등을 들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는 158세대 80억 공사인 평택의 ‘무지개 고층아파트’, 예산의 국도 32호선 녹천리지내 부가차선설치공사, 모지역부대시설공사, 예산 상수도 배수지확장공사 등을 들 수 있다.
 연간 70~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주)서룡은 당진에 본사가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당진의 공사보다 외지공사를 주로 해왔다.
 현재 당진군 기업인협의회 재무와 새당진라이온스 재무를 비롯, 태권도, 축구, 탁구협회등 각종 체육단체 이사로 지역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최기택 대표이사는 “이젠 외지에서의 인정을 발판으로 지역에 돌아와 당진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서룡으로 커나가기 위해 보다 성실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주)서룡 임원명단
▲대표이사:최기택 ▲전무:허길 ▲기술이사:박순신(토목담당), 신원균(전기담당), 안오순(건축담당) ▲총무이사:유근종 ▲감사:김현하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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