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정서순화 위한 문화행사 개최할터 - 국제라이온스 309--E지구 연호라이온스 96-97 김인봉 회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면서 새로운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지난달 취임식을 갖고 연호라이온스의 제4대 회장으로 활동중인 김인봉(44세)씨
 김인봉 회장은 다른 봉사단체장들이 흔히 하는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등 획일적인 봉사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참여의 긍지와 즐거움을 주는 지역문화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번 개최했던 열린음악회가 문화생활에 메말라있던 합덕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역적으로 부족한 문화행사의 개최를 통해  다수의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도 문화생활에 목마른 주민들을 위한 또다른 봉사”라고 밝힌다.
 군내 다른 라이온스단체에 비해 회원들의 연령층이 40대 전반으로 젊음을 자랑하는 연호라이온스는 젊은만큼 의욕찬 봉사를 펼치고 있다.
 “무슨 봉사든 회원들이 모두 공감하는 일이라면 빠른 행동력으로 곧바로 시행에 옮긴다”고 말하는 김인봉 회장은 그런 젊음의 패기 때문에 때론 서로의 주장으로 인한 파열음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한다.
 역대회장단이 해오던 역대사업을 계승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는 음악회등 문화행사를 1년에 적어도 1회 이상은 개최하고 싶다는 김회장은 부인 이경례(40세)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류경숙 기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