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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자’ - 당진와이즈멘 96-97 김항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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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자’라는 클럽표어를 내걸고 1년동안 봉사를 펼치게 될 김항기(52세) 당진와이즈멘 96-97 회장.
 김항기 회장은 “청지기라는 말이 일꾼을 뜻하는데 게다가 선한 청지기라 함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만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한해동안 남의 눈에 보이는 봉사가 아닌 조용히 베푸는 봉사를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인쇄소를 경영하고 있는 김회장은 올해 ‘사랑의 빵’ 전달사업에 동참해 자신보다 불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랑의 빵 추진본부’와 연계해 아프리카등의 오지와 북한동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베푸는 봉사를 할 것이라고.
 “당진의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김회장은 거창한 환경사업보다는 당진천을 청소하는 일부터 실시하겠다고 말한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정기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교양강좌 실시와 순회예배, 회원친목 단합대회등이 논의되고 있으며, 매년 해오던 유명인사 초청 신앙간증집회도 가질 예정이다.
 불우이웃중에서도 장애인돕기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당진와이즈멘은 올해에도 장애인돕기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생각하고 있다.
 “봉사만큼 중요한 회원간 결속다지기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하는 김항기회장은 부인 홍명숙(46세)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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