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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참여, 봉사 삼위일체 이루는 해로 - 국제라이온스 309-E지구 합덕라이온스 류숙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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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간 연령차를 극복하고 벽이 없는 대화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합덕라이온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죠”
 지난 6월 24일 자체사무실에서 회원들만 모인 가운데 이취임식을 마친 류숙현(53세)회장. 류회장은 한해동안 회원간 상호화합과 참여의 기틀을 마련하고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단합된 봉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현재까지 23주년을 맞이하면서 회원들이 자체적인 봉사에 대해 주위에 내세우기 보다는 그저 묵묵히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남들이 알아주는 봉사가 아닌 합덕라이온스의 위상에 걸맞는, 지역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담긴 봉사를 펼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불우이웃돕기와 불우청소년돕기, 자연보호활동등 계속사업을 추진하면서 환경보호차원의 거리질서캠페인도 펼치고 지역정서순화를 위한 사업에도 눈을 돌려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합덕라이온스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류회장은 특히 회원간 상호화합을 위해 등산회나 낚시회등의 활성화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단체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라이온간의 친목도 중요하지만 네스들의 활발한 활동도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한해동안 네스회원들의 모임도 활성화시키겠다는 류회장은 네스회원들의 친목회 참여률을 현재보다 훨씬 높게 이끌어 스스로 자체봉사도 구상할 수 있는 네스친목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회장의 추진에 의한 단체의 활성화보다는 각 분과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함께 이끌어가는 합덕라이온스를 만들겠다는 류회장은 부인 이근옥(48세)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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