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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미래는 환경보존으로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클럽 조선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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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에 산재해 있는 현안문제에 눈을 돌려 지역의 요구사항이 있을 때면 언제든지 발벗고 나서는 석문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전회원이 노력해야죠”.
석문로타리클럽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조선형(49세)씨.
 ‘복된 미래는 환경보존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시작된 석문로타리클럽의 96-97회기에서 석문공해공단반대라는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는 조선형 회장의 의지가 더욱 돋보인다.
 “석문이라는 제한된 지역내 회원들의 모임이라 친화력면에서는 다른 로타리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의욕을 갖고 봉사에 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적다는 단점도 있다고 봅니다".
 어느 단체보다도 단결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조회장은 그러나 새로운 회원의 발굴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지난 회기 지구대회때 8개부문에서 수상할 정도로 내실있는 석문로타리클럽은 올 한해에도 석문지역내 불우이웃돕기와 노인문제, 결손가족문제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지역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과 함께 환경스티커를 제작쪾배포하는등 조그마한 환경보존부터 일구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당진읍 채운리에서 그랜드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조선형 회장은 “네스회원들의 적극적인 내조덕으로 석문로타리가 이만큼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네스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함께 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사진동우회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형 회장은 부인 서경윤(43세)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류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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