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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뢰 최우선 “그린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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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상인 거치지 않는 직거래 터

비자 신뢰 최우선 “그린씽크”
중간상인 거치지 않는 직거래 터
저렴하고 튼튼한 절약형 씽크대 공급


 소비자와의 거래는 신뢰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선 소비자가 구입할 물건에 대해 믿음을 갖게 해야죠.”
 신평면 신송리에 소재한 그린씽크 대표 김우영씨(31세). 8년여간 습득한 노하우로 고향에 내려와 150평 규모로 씽크대 공장을 조성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는 소비자와의 직접 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씽크대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농촌에서 싸고 튼튼한 씽크대를 공급하다보니 주변지역에선 이제 소문이 자자하고 심지어 외지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소비자와의 거래시 항상 직접 공장견학을 시켜 떠돌이 상인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직접 설치한 것을 보여주며 제작과정, 자재에 대한 설명을 해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직거래를 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장점과 대리점이 아니다보니 품질면에서 의심하는 소비자도 없잖아 있어 이런면들을 불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기일처럼 구상하고 설계, 제작 설치해 주는 꼼꼼한 면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부분이다보니 직접 물량을 수주하는 일보다 씽크대를 설치한 주부들이 고객을 ‘모셔오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믿음을 얻는 것을 최선으로 여기고 있다.
 문을 연지 이제 4개월이 지났다. 올핸 기반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남에게 신세지지 않고 그저 먹고 살만큼만 벌겠다는 소박한 장사꾼 김우영씨. 

/지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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