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회원 모두 ‘하이볼러’ 자부 - 당진볼링클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육단체소개<15>

 주로 20~30대 젊은층이 즐기던 볼링이 최근 몇년사이 급속도로 보편화돼 이제는 주부, 노인층 할것없이 누구나 즐기고 있어 갈수록 볼링인구가 확산되고 있다.
 열개의 핀을 힘찬 소리와 함께 쓰러뜨리는 통쾌함으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는 볼링.
 당진볼링협회 산하 80여개의 직장, 여성, 부부클럽중 90년 1월에 결성돼 가장 역사가 오래된 당진볼링클럽(회장 배기병)을 소개한다.
 결성당시 볼링동호인 24명이 모여 당진볼링연합회(회장 엄중섭)가 결성되기 전부터 당진볼링장에 상주하는 클럽을 대상으로 제1회 상주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처음 30대 남자볼러들이 모여 시작한 것이 지금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정기전을 갖고 있다.
  배기병 회장은 30여개 상주클럽대항에서 3~4위를 할정도로, 매일 볼링을 즐기는 2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클럽을 제쳐둔다면 자랑할만한 기량이 아니냐며 회원들의 실력을 슬쩍 내비친다.
 또한 배회장은 “순수하게 볼링이 좋아서 모였으니 회원간 친목도 다지고 함께 볼링을 즐길 수 있는 클럽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또한 더 많은 볼링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볼링클럽은 초대회장에 김영중, 2대 이태용, 3대 황규영, 4대 정만석, 5대 이덕형씨가 역임했으며 현재 배기병 회장, 총무 문찬호, 감사에 김길성씨가 맡고 있다.

/지혜재 기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