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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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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인쇄, 기획상품 전문 당진광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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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기술과 아이디어로 자리잡아
값싸고 실속있는 기획상품 “맡겨 주세요”


 각종 행사때 걸리는 현수막, 인사때 내미는 명함, 학교다닐 때 가슴에 차고 다니던 명찰, 각종 표시판, 감사패, 각종 기업PR상품등 모든 기획상품을 취급하는 곳. <대우기획>이 <당진광고기획>으로 상호를 바꾸고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76년 <대우광고기획>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같이 일하던 기사에게 물려주고 12년전 당진약국 앞 지금의 자리에 <대우기획>을 열다.
 개업 상품을 비롯해 PR상품, 행사용 준비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이곳은 수작업만으로 이뤄지는 실크인쇄를 직접 취급해 까다로운 디자인이나 도안도 척척 제작해 내고 있다.
 당진광고기획 대표 방영근씨는 어렸을적 화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대신 손으로 쓰고 만들고 그리는데는 ‘자신만만’하다. 현재 부인과 함께 둘이 운영하고 있는 기획사는 항상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일에 대한 싫증을 내본 적은 한번도 없다.
 한정된 시장에서 이미 많은 기획사가 문을 열어 경쟁력을 갖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 방영근씨의 서울에서 납품을 받는 타기획사와는 달리 직접 실크인쇄를 취급하기때문에 가격도 저렴하다.
 내년 중반기쯤 넓은 시설을 갖추고 주부들을 고용해 그동안 한정된 인력으로 다량의 상품주문은 받지 못하던 것을 해소하고 지역주부들에게도 일거리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어릴 적 꿈을 다소나마 이룬 방씨는 타기획사와의 경쟁에서 건전하게 승부하는 길은 오직 기술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개발뿐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한, 이것이야말로 <당진광고기획>의 가장 큰 무기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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