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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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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구전문업체 삼보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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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평에 갖은 구색갖춘 조명전시장
“신용과 A/S로 불을 밝히겠습니다”

 예전과 달리 조명에 대한 생각이 많이도 바뀌었다. 단순히 불을 밝히는 것이 아닌 되도록이면 감각에 맞는, 실내공간 분위기와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해 인테리어로서의 구실도 하게 되었다.
 합덕에서 조명기구 대리점을 운영하던 박종성씨가 당진에 조명기구 전문업체 삼보조명 당진총판을 문 열었다.
 당진읍 원당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보조명은 50평의 공간에 인테리어 조명, 특수조명, 건축조명, 홈오토비디오폰등 삼보조명뿐만 아니라 타사제품까지 갖은 구색을 갖춰 전시장을 꾸몄다. 서산, 태안, 예산 등 인근타지역에서도 이만한 조명전시장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올해 스물아홉인 박종성씨는 처음 이길에 들어선것이 형님과 동업을 하면서부터다. 하지만 혼자만의 일을 갖고자 독립선언을 했고 현재 당진에 총판을 내기에 이르렀다. 기사두명과 함께 일하고 있긴 하지만 영업과 실무 모두 박씨의 몫이다.
 아파트, 빌라, 호텔등 주로 공사위주로 하다보니 그가 내건 경쟁무기는 신용과 A/S.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설치하고 설치후엔 아프터서비스로 영업전략을 세웠다.
 삼보조명은 메이커라서 단가가 비싸다. 하지만 품질이 그만큼 우수하다. 단순히 불을 밝혀 놓는다는 차원이 아니고 인테리어로서도 한 몫할 수 있는 조명이다보니 감각적인 디자인을 많이 찾는다.
 화려한 것을 찾던 예전과는 달리 신세대 감각에 맞는 무난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 특히 꽃무늬 디자인이 인기가 좋다.
 조명시장으로선 서해안일대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와 나중엔 조명뿐만이 아니라 인테리어도 함께 겸하는게 그의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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