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하게 되면 시작 동기와 목표 그리고 과정이 각각이기 쉽다. 그러나 지난 24일 뱅뱅 당진점을 확장 오픈한 김일환(51, 송악면 중흥리)·고은정(24)씨 모녀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뱅뱅을 찾는 손님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 기쁨을 드리는 일이 저희 모녀가 용기를 내 시작하게 된 동기이자 목표랍니다.”
한결같은 모녀의 마음 때문이었을까? 이들에겐 항상 즐거움이 배어있는 듯 했다.
엄마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다는 고씨는 뱅뱅의 경우 세일을 자주 하기 때문에 옷값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변함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줘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라면서 행복이 계속되기를 희망했다.
- 위치:기업은행 옆 전화: 355-4089
- 신설상가
- 입력 2004.08.23 00:00
- 호수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