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액세서리 만들던 것이 직업이 됐네요."
3평 밖에 안되는 조그만 액세서리점을 시작한 기지시리 출신 김영숙(29)양은 "하고싶은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말한다. "비록 작은 규모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래도 돈이 들어갈 때는 많다"는 것이 김양의 엄살같은 주장.
"액세서리를 만드는 취미에 푹 빠져 살다보니 나이를 먹어 취직하기도 그렇고 해서 '비쥬' 를 차렸다"고 솔직히 말하는 김양의 모습에서 젊은 패기와 힘이 느껴진다. 김야으이 아름다운 시작으로 세상에 몇 개 되지않는 액세서리들을 이 곳 '비쥬'에서 만날 수 있다.
<상록인쇄소 앞/문의 : 019-466-5416>
- 신설상가
- 입력 2004.11.01 00:00
- 호수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