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룡 기자(hrkim@djtimes.co.kr)
지난 7월 9일 매운 요리 전문점이 당진에 등장하게 된 것은 장건순(31. 대구), 김지영씨 부부의 '시작' 때문이다. 매운 요리 전문점답게 '사라사께'에 가면 매운 꼼장어 요리를 비롯해 막창, 삼겹살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사라사께'만의 소스를 즐길 수도 있고 찾을 때마다 이벤트 요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 "바로 옆에서는 김지영씨의 언니가 옷가게를 하고 있어 당진이 그리 낯설지는 않는다"고 김지영씨는 말했다. 또 당진하면 생각나는 대표요리 전문점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드러냈다. 손님들이 낸 음식 값의 일부를 저금통에 현금으로 적립하듯 이들 부부의 행복도 적립되기를 기원해 본다. <문의 : 011-782-9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