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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삽교호 함상횟집-“삽교천이 당진을 알리는 얼굴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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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 최장분씨와 박두신 사장.(상단)

 삽교호 함상공원 앞에는 삽교호를 당진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박두신(38) 대표의 함상횟집이 자리잡고 있다.
 1년 전 문을 연 이곳은 삽교호가 고향인 박 대표가 운영하는 곳.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박 대표는 자동차부품대리점을 접고 함상횟집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횟집을 운영하기 위해 2년 동안 일을 배웠죠. 지금은 4명의 직원과 함께 합니다.”
 삽교호는 당진의 관광지지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수도권에 가깝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주말이면 당진사람보다 서울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가게 안이 꽉 차도록 손님들이 들어오면 4명으로는 어려워 6명이 일을 한다.
 “서울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자연히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저희 식당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간 손님들이 자연히 소문을 퍼뜨릴 테니까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합니다.”
 박 대표가 자신있게 권하는 음식은 역시 자연산 생선회. 회를 내놓을 때 일부러 자연산 회에 양식 회를 한 점 올려놓아서 손님들로 하여금 비교할 수 있게 한다.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이다.
 “삽교호에 찾아오는 수많은 외지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습니다. 그것은 결국은 당진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서 당진의 발전에 일조하게 될 겁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당진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함상횟집. 손님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는 박 대표였다.
☏. 041>363-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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