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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4.12.20 00:00
  • 호수 543

박세진·윤주흥·구현숙·이인수씨 공동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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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열려

▲ 공동의장단으로 선출된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수협웨딩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의장에 박세진·윤주흥·이인수·구현숙씨를, 감사에 장기훈·김봉균씨를 선출했다.
의안심의에 앞서 김중회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잘 살기 위해서 개발을 해야 한다며 환경을 파괴한다면 망가진 지구 위에 어떻게 잘 살수 있겠느냐”면서 지구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생산적인 환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
윤주흥 공동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의안 심의에서 2005년에는 당진천 가꾸기 운동, 아산만과 삽교천 담수호를 비롯한 연안 살리기 운동, 지역 환경친화적 산업단지 만들기 운동, 농어촌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운동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식전행사에서는 최연묵, 나기복, 유재환, 김홍수회원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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