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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아구찜·회 전문점 ‘신성관’ 이환우·편무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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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좋아 10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환우씨(50).
 지난달 27일 당진읍 읍내리에 ‘신성관’이라는 식당을 개업을 했다.
 아구찜과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신성관의 이환우씨는 현재 부인 편무화씨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이씨는 고향인 면천에서 토종닭과 추어탕으로 10년 동안 장사를 하다 새로운 메뉴인 아구찜으로 업종을 바꾸어 당진읍으로 옮겨왔다.
 이씨는 “처음에는 농사와 장사를 함께 했었다”며 “그래서 지금도 가게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료는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해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손님들에 따라 요구하는 것들이 각각 달라요. 요구들에 충실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웃음).”
 ‘신성관’은 특별히 스님이 지어주신 이름이기 때문에 그만큼 소중하고 값지다. 신선한 재료에 정과 경험이라는 양념을 가미한 새로운 아구찜맛을 기대해 본다.  
-위치:무수동 사거리 새마을회관 1층
-연락처:35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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