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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커피 전문점 ‘라임향기’ 이미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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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담없이 쉴 수 있는 곳”

 ‘바리스타’라는 말은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뜻한다. 이 생소한 이름의 직업을 갖고 있는 이미경씨를 ‘라임향기’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지난달 18일에 개업한 커피전문점인 ‘라임향기’의 대표 이미경씨는 당진군에서는 최초로 전문적으로 커피제조교육을 받아 커피전문점을 냈다.
 “당진에는 마땅히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누구나 부담없이 쉴 수 있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이씨는 말한다.
 아파트 분양을 하다 커피전문점을 하게 된 이씨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커피를 싫어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매일 커피를 시음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라임향기의 문을 열면 즉석에서 직접 뽑은 원두커피의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이미경씨는 “손님들이 커피를 먼저 생각하고 이곳에 오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부담 없이 쉴 수 있었으면 한다”라는 소망을 나타냈다.    
-위치:신터미널 앞 터미널프라자 2층
-연락처:35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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