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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마을’ 박종호 대표] “녹차가 내게 주는 것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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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람들이 즐겨 먹는 차 중 하나는 바로 녹차. 하지만 제대로 된 녹차맛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여러가지 종류의 녹차들 중 어떤 것이 가장 맛있으며 또 사용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속 시원히 알려주는 보성녹차마을의 박종호(당진읍, 43) 대표.
 박씨는 웰빙시대에 맞게 녹차판매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남원에서 보성녹차 판매 사이트를 1년 동안 운영한 경험이 있는 박씨는 지금도 세곳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3개월 전 당진에서 매장을 열었다.
 ‘보성녹차’, ‘화개녹차’, ‘유기농녹차’, ‘가루녹차’를 구비하고 있는 이 매장에서 여러 종류의 녹차를 볼 수 있다.
 “차 잎을 따는 시기나 가공방법에 따라 맛과 향, 가격이 다릅니다. 여기서 제일로 치는 것은 ‘옥로’라는 것인데 차의 첫 순을 따 그늘에 말린 것으로 가장 맛이 좋아요.”
 인터넷으로 녹차를 공부했다는 박씨는 “지금도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다”고 말했다.
 녹차를 마시면서 여유가 생겼다는 박씨는 차를 마시며 ‘한 박자 천천히’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위치 : 당진읍 읍내리 이교다리
-문의:010-9887-1704(www.1000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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