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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BINS) 조규홍․김경옥 대표] 검은콩 함유된 치킨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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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S(빈스)'라는 초록색의 로고가 먼저 보이는 이곳은 피자와 치킨이 있는 아담한 매장이다.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반죽을 정확히 저울로 재보고 손으로 꼭꼭 눌러 도우를 만드는 김경옥(당진읍 채운리, 37)씨와 조규홍(남편, 37)씨. 작년 9월에 오픈한 빈스는 체인점으로 조씨와 김씨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치과에서 10여년 동안 간호사일을 해온 김씨는 조씨와 부부창업을 하기 위해 이 빈스를 선택했다고 한다.

 빈스를 열기 전 여러곳을 찾아봤다는 김씨는 ꡒ이곳은 피자 한판과 치킨 한마리, 콜라 한 셋트가 1만2900원인데 이처럼 가격도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하림 닭고기와 해표에서 만드는 기름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다ꡓ라고 말했다.

 몸에 좋은 검은콩이 함유된 치킨을 맛 볼 수 있는 빈스는 재고가 남지 않도록 재료를 주문하기 때문에 항상 재료가 신선할 수밖에 없다고.

 딸인 선영(13)이와 하영(8)이를 꼭 매장에 데리고 온다는 김씨는 ꡒ특별한 경쟁력은 없다ꡓ며 ꡒ단지 이곳에 있는 내 아이들에게도 먹일 만큼 음식은 거짓없이 정성을 다해 만든다ꡓ고 말한다. 그녀의 손길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었다.

●위치:당진읍 구.김가네김밥과 벽산아파트 사이 골목

●문의:35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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