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다른 미용실을 돌아다니면서 배울 땐 힘들기도 했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즐겁게 배웠어요.”
임 원장은 염색을 전문으로 한다고 한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머리색도 다르다”며 “손님이 원하는 색을 잘 골라주고 색도 원색 그대로 나오는 편”이라고 말한다. 임 원장은 올해 유행 헤어컬러는 붉은 빛이 도는 밝은 갈색일 것이라고 귀뜸을 해준다.
이곳에서는 옥 롯드(파마를 할 때 사용하는 미용기구)를 사용한 옥 세팅 파마를 하고 있다. 천연 옥이라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시간이 단축되고 모발손상이 적어 옥 세팅 파마를 추천해주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미용업도 불황을 맞아 어려웠다는 임 원장은 “올해는 경기가 좋아져서 대박났으면 좋겠네요”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문의:355-3780
-위치:수협회센타 맞은편 유명약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