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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당진역사] 합덕대건신협 이기영 전 이사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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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대건신협 이기영 전 이사장 재선

 합덕대건신협의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이기영(44세) 전 이사장이 재선되었다.

 지난 17일 신합덕 천주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기영 이사장은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시 실시한 2차 투표결과 투표자 1천1백35명중 4백74명의 지지를 얻어 이사장에 다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성용모씨가 293표, 이기영씨가 543표, 박원신씨가 322표, 박인섭씨가 239표를 얻는등 이사장에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가 과반수를 얻지 못했다. 또한 이사장 선거에 앞서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11명의 후보자중 4명의 이사장 출마자를 포함 표학렬, 오범수, 신운호, 김기성, 김태부씨등 9명이 선출되었다. 또 감사에는 김영준, 임헌주, 정복만씨가 선임되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제출된 94, 95년의 결산 및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건신협은 1억2천2백83만7천9백52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7.05%에 이르는 배당금 1억8백84만2천6백57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합측은 95년말 목표액이 218억으로 지난해 목표달성액 174억보다 25%가량 많은 44억이 무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성전문대 경쟁률 3.4대 1

 신성전문대의 95학년도 신입생전형 결과 평균 경쟁율은 3.4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신성전문대의 입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20명을 모집하는 신입생 일반전형에서 모두 2천4백71명이 지원해 평균 3.4대 1의 경쟁율을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또 신입생을 모집하는 9개학과중 80명 모집예정인 전산정보처리과, 공업화학과, 품질관리과등에는 3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해 평균 경쟁율을 웃돌았으며, 전산정보처리과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전문대측은 당초 이보다 높은 4대 1 또는 5대 1의 지원율을 기대했으나 이같은 전형결과에 대해서도 신설학교치고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관련자료 1995년 2월 27일자 본보 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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