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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당진역사] 신성전문대 드디어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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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전문대 드디어 개교

 지난 2일 오전 11시 정미면 덕마리 산49번지에서는 신입생 7백20명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진군 최초의 대학이 개교의 팡파레를 울렸다.

 신성전문대학(학장 장기옥, 이사장 이병하)이 이날 개교와 함께 첫 입학식을 가진 것이다. 지난 4월 건립기공에 들어간 이래 반년 남짓한 기간동안 강의동과 식당 등 3개의 건물을 완성하고 본관건물도 거의 제모습을 갖췄다.


합덕읍 지역 대부분 난시청

 합덕읍지역 대부분이 TV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때문에 통합공과금제도에 따라 지난해부터 전기요금에 일괄 부과되고 있는 TV수신료 납부에 대해서도 많은 주민이 불만을 갖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덕읍이 34개 부락에 대해 각 마을별로 실시한 TV난시청 실태와 유선방송가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합덕읍에서는 총 세대수 4천4백59가구중 3천3백61가구가 TV시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112순찰대 본격 가동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던 민간 112순찰대(대장 윤권태) 발대식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당진경찰서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민간 112순찰대는 모범운전자 13인과 아마추어 무선사 12인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진군해병전우회장에  송일권씨 선출

 당진군 해병전우회(회장 송일권) 발기 총회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제일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진행된 회장 및 임원선출에서는 준비위원들의 추천에 의해 송일권(R.T 6기, 해병장교전역)씨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 이기형(200기), 장기상(147기)씨, 감사에 차경환(268기), 조천영(227기)씨가 선출되었다.


후임 문화원장에 민영근 전 부원장

 지난 12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문무겸 전 문화원장의 후임에 부원장으로 있던 민영근씨가 선임됐다.

 지난 3월 3일 오전 10시 신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1995 당진문화원 정기총회에서 민영근 전 부원장은 단독 입후보해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문화원장의 자리에 올랐다.


윤재혁씨, 도 4H연합회장에

 합덕 윤재혁(28세)씨가 충청남도 4H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윤씨는 지난 2월 17일 충청남도 진흥원에서 열린 39회 총회에서 도연합회 회장으로 피선됐다. 지난 1993년에 당진군 4H연합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회장은 현재 합덕읍 도곡리에서 축산을 하고 있으며 노부모를 봉양하고 있는 효자로도 소문이 나 있다.


■관련자료 1995년 3월 6일자 본보 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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