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홀씨되어...
역내에 내리비친
당진 하늘은
봄 냄새를 물씬 풍긴다.
갈 곳 없는 나그네처럼
역내다리를 왔다갔다 하다보니
민들레 꽃잎 앞에 멈춰섰다.
우리는 다리 가운데에서
등을 맞대고 앉아
당진 하늘이 내리비친 역내와
민들레 꽃길을 화폭에 담았다.
어느 노래의 한구절을 흥얼거리면서
민들레 홀씨되어..........
민들레 홀씨되어...
역내에 내리비친
당진 하늘은
봄 냄새를 물씬 풍긴다.
갈 곳 없는 나그네처럼
역내다리를 왔다갔다 하다보니
민들레 꽃잎 앞에 멈춰섰다.
우리는 다리 가운데에서
등을 맞대고 앉아
당진 하늘이 내리비친 역내와
민들레 꽃길을 화폭에 담았다.
어느 노래의 한구절을 흥얼거리면서
민들레 홀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