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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6.19 00:00
  • 호수 618

독자와의 만남 - 고대농협 상무 최대성씨 “농업소식 더 많이, 칼럼필진 다양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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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하는 일이 농업과 관련된 일이다보니 당연히 그 쪽에 관심이 많죠. 그런데 요즈음엔 농업관련 기사를 보기가 어렵네요. 당진이 산업화추세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농업군이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고대농협에서 일하는 최대성(56) 상무는 당진시대 창간독자로 농업과 농협을 주제로 몇차례 신문에 기고를 하기도 했다. 언제부턴가 농업소식이 지면에서 사라진 듯 해 아쉽다는 그는 “한미 FTA협정 등 점차 어려워질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성공한 벤처농업인의 사례를 보도해 농민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 “농민조합원이 주인인 농협에 대해 조합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밝은 면을 많이 조명해주고 농협운영의 우수사례가 있다면 발굴해서 널리 알려준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칼럼 필진이 일부에게 국한되어 있어요. 좀 더 다양한 목소리들이 실렸으면 합니다.”
그는 30여년간 농협에서 일하면서 농협이 운동체이면서도 경영체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어 조합원의 요구와 경영의 논리를 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라며 경영이 건실해야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도 충실할 수 있는만큼 이해와 협조를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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