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초등학교내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관이 지어질 예정이다.
당진군과 당진교육청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곡공단내 지에스 민자발전소가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도 교육청 지원 5억5천만원 등 1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체육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당진교육청 관계자는 “도의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놓았고 오는 7월 통과가 되는대로 설계용역에 들어갈 것”이라며 “아직 설계가 없는 상태여서 규모나 구조에 대해 말할 수는 없으나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평상시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사동과 연결해 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