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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18 11:4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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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떠나는 여행 (45) 안국사지] 장마 사이의 햇볕과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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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장애경


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
장마핑계로  야외에 나가지 못하는 것을
은근이 좋아했는데,
쨍 하니 비치는 햇님과 모기와 다투어 가며
작업하는 것이 즐겁기만 한건 아닌데...
햇살을 피해 그늘 찾아
안국사지 길목에 핀 수국과,
붉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불상들이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장애경·이상옥  grigopa78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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