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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18 11:4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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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떠나는 여행 (46) 면천 향교 앞 저수지에] 가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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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장애경

▲ 장애경 ▼이상옥

ㆍㆍ다 워야 한다는 말
우린 종종 쓴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여름은 여름 날씨답게 더워야 제철답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장마 때 못 더웠음을
보상이라도 하듯
며칠째 정말 “여름이 구나”를
실감케 한다.
그래도 이제 입추가 얼마 남지 않음을
기대하며 또 하루를 힘겹게
버티어 본다.

한낮의 뜨거움을 피해
늦은 오후 길을 나섰지만
그래도 여전히 더위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어쩌나,
길을 나섰으면 시작 해야지.
그늘을 찾아 물가를 찾아...
장애경·이상옥  grigopa78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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