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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09.04 00:00
  • 호수 628

계성초 눈높이컵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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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개교 369개팀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

▲ 눈높이컵 축구대회에서 계성초등학교의 한 선수가 머리로 공을 받고 있다.

임희재(6년)군 최우수 선수상, 손용선(6년)군 GK상

?雍봤茄紵閨?교장 인효진) 축구부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06 눈높이컵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축구상비군 및 해외파견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232개교 369개팀이 참가한 대규모의 대회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4팀, 중국 2팀, 동티모르 1팀이 출전해 치른 대회라는 점에서 우승의 의미가 더욱 값지다.
계성초등학교 축구부는 1, 2차 예선 리그에서 5승 1패의 성적을 거두고 8강에서 부산 덕천초, 4강에서 서울 난우초, 결승에서 여수 미평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상 부분에서 임희재(6년)군이 최우수 선수상, 손용선(6년)군이 GK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인 이번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는 주장 박근호(6년)군을 비롯한 30명의 축구부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던 자리가 됐다. 2001년 창단된 계성초등학교 축구부가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자의 열정, 그리고 학부모와 후원회의 아낌없는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계성초 축구부는 2001년 창단돼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각종 전국대회와 충남지역 대회에 출전해 우승 9번에 준우승 1번, 동메달 1번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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