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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6.09.25 00:00
  • 호수 631

제2회 추경예산 3167억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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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예산 대비 0.8%인 24억원 증액

태풍 및 호우피해 복구비 27억원, 청소년문화의 집 5억원 등

당진군은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0.8%인 24억3천만원이 증액된 3167억원을 당진군의회 제135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은 지난 15일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7월 태풍 및 호우피해에 대해 국도비 부담액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항구적으로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충청남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도 정책사업비를 반영했다”며 “군비 부담에 필요한 재원은 기존예산 미집행분과 예비비를 조정 활용하는 등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부분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국비보조금 12억9200만원, 도비보조금 10억9500만원, 지방교부세 8억8600만원, 도 시책재정보전금 2억원이 각각 증액돼 반영됐으며 특별회계는 수해복구 사업 군비부담금에 충당하고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제1회 추경시의 일반회계 전입금 10억5천만원이 감액 반영됐다.
사업예산은 예산총액의 70.2%인 1926억원으로 기정예산 1866억원보다 60억원이 증액됐는데 이에 대해 당진군은 “수해복구사업과 특별교부세로 교부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도 정책사업비 등 지역현안 사업비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예산은 예산총액의 23.2%인 635억원으로 기정예산 633억3700만원보다 1억7200만원 증액됐는데 이는 도민체전 대비 도로변 정비를 위한 인건비와 도민체전 및 쌀사랑음식축제의 외빈접대비 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태풍 및 호우피해 복구비 27억원 △충남도 정책사업비 16억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지원금 5억원 △쌀사랑 음식축제 지원 2억원 △면천초등학교 대체 토지 구입 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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