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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10.16 00:00
  • 호수 633

석문면 교로리 청장년연합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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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와 함께 노래자랑 등 어울림의 자리 만들어

▲ 제1회 석문면 교로리 청장년연합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축구경기를 벌이고 있다.

당진화력 9·10호기 추가 건설 관련 반대의견 밝히기도

제1회 석문면 교로리 청장년연합회 체육대회가 지난달 14일 도비도 대호환경사업소 운동장에서 열렸다.
교로 1, 2, 3리 청장년회의 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모두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공을 차며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나이 별로 나눠 축구대회를 열었으며 각종 게임과 함께 노래자랑도 펼쳤다.
특히 당진화력 9·10호기 추가 건설 의향서 제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에서 조인형 회장은 발전소 반대투쟁을 선언하기도 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1호기부터 8호기까지 수 많은 미사어구로 우롱해도 참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당진화력본부에 대해 이주 대책 없이 9·10호기 승인 요청한 것에 대해 반대투쟁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1회 석문면 교로리 청장년연합회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교로리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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