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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6.10.23 00:00
  • 호수 634

“군정제안에 대한 반영여부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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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혁신 서포터즈 간담회서 상호작용 강조돼

▲ 행정혁신 서포터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간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제안제도 활성화 위한 포상제도 등 의견제출

군정혁신을 위해서는 각종 제안사항들에 대한 해당 부서의 반영 여부나 검토결과를 제출함으로써 상호작용을 통한 성과의 향상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의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18일 신성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당진군 행정혁신 서포터즈(단장 장영숙 신성대학 산학협력단장) 간담회에서 서포터즈 단원들은 행정혁신을 위해 각종 제안제도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광태 단원(신성대학 교수)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기업에서 월별로 제안 건수를 기록해 시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서상품권이라도 포상한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 단원은 “군정혁신을 위한 각종 제안들은 해당 부서의 반영 여부나 검토결과가 제출돼야 활발한 의견제시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며 “올해 군정혁신 계획도 실적과 성과가 제시돼야 정확한 평가와 향후 계획수립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장영숙 단장은 “각종 제안사항들을 모두 수용해 한꺼번에 좋아질 수는 없을 것”이라며 “제출된 제안들의 채택여부는 반드시 통보해줘서 피드백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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