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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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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청사, 하천 등 견학

군의원 10명, 담당 공무원, 기자 등 19명

당진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나라, 도요하시, 신후지 등의 자치단체를 방문한다.
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심의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일본 연수계획안을 심의해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 제출된 심의자료에 따르면 연수대상자는 김명선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10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4명, 집행부 직원 2명, 지방일간지 기자 1명, 지역주간지 기자 1명, 시민단체 1명 등 모두 19명이다.
방문지는 일본의 오사카와 나라, 도요하시, 신후지, 이사와, 군마, 동경, 치바, 나리타 등이며 연수단은 이들 지역에서 청사와 의회, 쓰레기소각장, 하천, 마리나 시설, 과수단지, 친환경농업센터 등을 견학하게 된다.
군의회는 이번 해외연수의 취지에 대해 군 청사 이전과 당진천 환경정비사업, 도심 내 쓰레기 소각장 설치에 따른 선진시설을 방문해 우수사례의 군정 접목을 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소요경비는 의원 1인당 201만8천원, 직원 1인당 114만8천원 등 모두 24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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