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천만원 기금 조성 약속
(주)선양(대표이사 김광식)이 당진장학회(이사장 최우범)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주)선양의 김광식 대표이사는 민종기 군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당진장학회의 최우범 이사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주)선양이 ‘맑을 린’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총 2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약속한 후 지난 4월 5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한 것이다.
김광식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당진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선양은 대전 충청 서로알기 캠페인을 통해 ‘일하는 당진시 건설’, ‘쌀 사랑 음식축제’ 등 당진 알리기에 동참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당진군축구협회 주최로 개최된 ‘맑을린컵 군수기 직장 축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지역환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