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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1.29 00:00
  • 호수 647

당진 해나루쌀 ‘홈에버’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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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협약, 대형유통업체서 전국 판매 가능할 듯

▲ 해나루쌀 판촉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시식을 하고 있다.

당진군·송산농협 도시민 대상 판촉행사 벌여

당진군의 브랜드 쌀인 ‘해나루’가 대형유통업체인 홈에버(전 까르푸)에서 판매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전국 각처에 ‘해나루’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과 송산농협(농협장 장정식)은 지난해 12월18일부터 35일간 홈에버 서울 목동점을 비롯한 4개 지점을 순회하며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홈에버 본사 양곡팀장과 면담을 갖고 오는 2월 입점 확보에 필요한 구체적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 행사에서 송산농협은 ‘해나루 쌀’을 공급하고 당진군은 판매도우미를 지원해 서울 목동점과 가양점, 중계점, 면목점을 각각 순회해 총 1150포(시가 4692만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500g 쌀 1750개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판촉전 중에 우희상 농산물유통팀장이 홈에버 본사 양곡팀장과 면담을 갖고 ‘해나루 쌀’의 전국 홈에버 유통업체 공급에 대한 구체적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홈에버’는 현재 전국 40여개 지점을 90여개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당진군은 ‘해나루 쌀’을 전국 각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우희상 농수산과 농산물유통팀장은 “‘해나루 쌀’은 연중 저온보관이 가능하도록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수도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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