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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01.29 00:00
  • 호수 648

당진읍 5만 인구 대비 기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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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당진읍 인구 3만7114명

▲ 푸른병원-구 터미널 간 도로구간. 당진읍 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양방향 통행으로 확충된다.

5만 인구 대비 상습정체 구간 7곳 도로 확충

당진군이 내년도 인구 5만명 이상의 당진읍 건설을 목적으로 올해 시가지의 도로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당진군 도시건축과의 담당자는 "당진읍의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3만7114명"이라며 "최근 서해안 개발로 우량 기업체가 속속 입주하면서 내년에 5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이에 대비해 현재 협소한 도로망과 일부 일반통행 구간 등 상습 정체지역 7곳의 도로망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계획된 주요 도로망 확충사업은 △푸른병원∼터미널 간 530m 양방향 통행 공사 20억원 △구터미널∼2호 과장 간 90m 확장 10억원 △구터미널∼국도32호 간 534m 확장 19억원 △탑동교∼청료교 간 1.3km 개설 12억원 △남부대로(대덕∼수청) 916m 4차선 확장 916m 22억원 △한라공동주택 옆 280m 도로개설 16억원 △한전 지중화 사업 10억원 등이다.
이 7개 지역의 도로망 확장사업에 모두 109억원이 집중 투입된다.
당진군 담당자는 "올해 조성되는 도로망이 완료되면 그동안 협소했던 시가지 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개설돼 시가지 차량정체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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