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송악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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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등 자녀 74명 수용

▲ 공립 송악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민종기 군수와 김명선 군의회 의장, 김옥회 보육시설연합회장 등 내빈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공립 송악어린이집 개원식이 지난달 26일 민종기 군수와 김명선 군의회 의장, 김옥회 보육시설연합회장, 군내 어린이집 시설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송악면 기지시리 337번지에 위치한 송악어린이집은 총 3억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328.96㎡(100평)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송악어린이집은 정원이 74명으로 지난해 11월 수탁자로 선정된 윤미향 원장 등 모두 7명이 근무하게 된다.
윤미향 원장은 개원식에서 “우리군의 저소득층 아동와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들을 위해 최고의 보육서비스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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