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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2.05 00:00
  • 호수 648

책과 함께 떠난 4일간의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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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초 겨울 독서캠프 운영

▲ 북창초 겨울 독서캠프에서 학생들이 지도교사의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동문인 신양순 동화작가 특강 등 알찬 내용 꾸며져

북창초등학교(교장 신복용)에서 개최한 겨울 독서캠프에 6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보람 있고 뜻깊은 방학을 보냈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독서캠프 개강식에는 북창초등학교의 전 교직원과 당진도서관 관장, 사서교사, 그리고 멀리 인천에서 북창초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북창 독서캠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4일 동안 열린 이번 독서캠프는 매일 오전 9시 반에 시작해 낮 4시 반까지 진행됐다. 반 편성은 학생들의 독서 수준에 따라 저·중·고 세 반으로 운영됐으며 저학년(유치원∼2학년)부의 오전 프로그램은 당진도서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실’과 연계해 운영, 전문 사서교사·독서지도사가 지도해 더욱 알찬 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평균 15권 이상의 책을 읽었으며 독서토론, 팝업책 만들기, 창작동화 짓기,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북창초 1회 졸업생이며 동화작가인 신양순 선생(필명 신동일)과 12회 졸업생인 신평고 최춘태 교사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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