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초등학교(교장 한길동)가 이범익 제6대 총동창회장(14회 졸업)의 도움으로 급식실을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천의초등학교는 급식실의 식탁이 너무 좁고 의자가 낡아 아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이범익 제6대 총동창회장(범진산업(주)대표이사)은 지난달 11일 급식실의 식탁 22개(572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학교의 담당교사는 “급식실 현대화 사업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동창들과의 유기적 관계로 모교에 대한 사랑과 선배들에 대한 정을 더욱 돈독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