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준 기자(jjyu@djtimes.co.kr)
본지가 3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 이하 지발위)는 지난 7일 지원을 신청한 전국의 103개 지역신문사를 대상으로 편집 자율권 확보 여부, 자율강령 준수도, 공익사업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검증한 결과 당진시대를 비롯한 38개 주간지와 21개 일간지를 2007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본지는 지난 2005년, 2006년에 이어 세 번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발위는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에 즈음한 발표문을 통해 “이번 실사에서 1년 반여 동안 경영합리화와 지면개선 등 내적 변화를 꾀하는 단계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던 반면 발행주기를 지키지 않아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아픔을 겪은 곳도 있었다”며 “한국형 지역신문의 발전과 성공 모델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