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유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의 요람이 탄생했다.
지난 12일 탑동초등학교(교장 손진원)는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손진원 교장은 “창단을 계기로 당진 유도 꿈나무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며 “유도를 사랑하고 즐기는 풍토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충청남도 오제직 교육감과 당진교육청 최동식 교육장이 창단지원금으로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한유도회 유희전 전무이사가 유도복 30벌을 기증했다.
한편 이번에 창단된 탑동초 유도부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감독: 권재범 교사 ■코치: 이건휘 교사
■선수 명단
△5학년: 김도운, 박재우, 최기범, 장수영, 김문경, 인승렬, 박찬수, 차기훈 △4학년: 김영능, 이윤섭 △3학년: 장제묵, 윤현우, 박태우, 서민영, 박석희